친구일까, 썸인걸까. 플라스틱 새 앨범 <우리 사이> 달달하고 감미로운 러브송의 강자 플라스틱의 새 앨범. <우리 사이>에는 짝사랑을 끝내고 연인으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플라스틱만의 감성으로 사랑스런 분위기에 좋아하는 마음에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시작부터 들려오는 기타 소리는 보컬의 목소리와 멜로디를 돋보이게 해주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주도해 곡에 따뜻함을 더해준다. 이번 앨범은 '원더랜드', '리모콘', '연애주의보' 등에 참여하며 플라스틱의 보컬로 활동중인 '소예'가 함께했으며, 플라스틱 멤버인 이수봉이 작곡하고, 작사와 편곡에도 참여, 프로듀싱을 맡았다.